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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드라마] 작은아씨들 드라마 소개 및 등장인물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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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주베짱이 2022. 9. 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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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환혼 후속으로 시작한 "작은아씨들" 에 대해 소개합니다!

9월 3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tnN에서 방영을 시작했어요. OTT는 넷플릭스티빙에서 볼 수 있다니 참고하세요!


환혼이 정말 재밌어서 그런지 드라마 작은아씨들도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가장낮고 어두운 곳에서 가장 높고 밝은 곳으로

작은아씨들

장르: 미스터리, 범죄
연출: 김희원  |  극본: 정서경
원작: 루이자 메이 올컷 소설 작은아씨들
출연진: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 엄기중 등

총 12부작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제목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소설책과 2019년도 작은아씨들 영화가 있었네요.

이번에 방영되는 드라마 작은아씨들은 원작 소설을 각본한 내용이라니 영화와는 다른 전개가 기대됩니다.



기획의도

젊은이들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그들은 어떤 이야기를 듣길 원할까?
사람도 아니고, 복수도 아니고, 모험도 아니고~
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우리 사회 곳곳에 돈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흐른다.

그런 사회의 영혼은 어떤 모습일까?
돈에 대한 우리들의 욕망은 어디에서 왔을까?
오늘도 우리는 돈에 대해 무슨 말을 하고 무슨 꿈을 꾸었나?
그선 것들을 쓰려고 했다.


'작은아씨들 기획의도 중략




요즘 돈에 대한 이야기가 부쩍 많아졌습니다.
인플레이션 현상이 커지면서 더욱 사람들은 돈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관심을 갖는 게 아닐까요.

작은아씨들 내용에서도 각각의 주인공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는게 하나의 관점 포인트로 보입니다.

스토리만 보는 게 아닌 관점을 가지고 보면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죠.



작은아씨들 인물관계도



세 자매가 생각하는 가치관이 다르고 처한 상황이 다르기에 드라마를 보는 내내 가슴 조이는 순간이 많을 것 같네요.



등장인물소개


오인주(김고은)

가난한 집안의 첫째딸. 2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부리나케 취직해 돈을 벌었다. 돈 세는 걸 좋아해서 건설 회사에서 경리로 일한다.
회사에선 왕따. 남자들한테 좀 인기가 있다고 생각해서 결혼으로 집안을 일으켜 보려고 한 적이 있다. 돈 깨나 있어 보이는 남자를 골라 결혼했는데 허울 좋은 사기꾼인 걸 알게 되어 이혼. 그 때 비운 교훈을 바탕으로 언젠가 성공적으로 재혼하리라믄 계획도 있다.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집에서 온 가족 모두 내일 먹을 걱정 없이 보드라운 이불을 덮고 자고 싶다는 꿈을 간직하고 있다.




진화영(추자현)

인주의 직장 동료. 회사의 또 다른 왕따. 상고를 졸업하고 서울에 올라와 건설 회사 경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인주에게 요령껏 일하는 방법을 비롯해 여러 가지를 가르쳐 준다.

사건의 발단을 만드는 장본인.

오인경(배지현)

가난한 집안의 둘째 딸. 어려서부터 열심히 공부했다. 정말 정말 똑똑하면 반에서 가장 가난한 아이가, 반에서 제일 똑똑한 아이로 기억될 수 있으니까. 열심히 공부하고 올바르게 사는 가난한 아이가 성공하는 이야기, 그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
대학에 가서 알았다. 제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부자 아빠를 둔 친구의 자본 수익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 그래서 기자가 됐다. 기자는 권력 있고 돈 많은 사람 앞에서도 쫄지 않고 당당하게 질문할 수 있으니까.
어떤 사람들은 왜 열심히 사는데도 가난하고 어떤 사람들은 쉽게 부자일까? 아직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


오인혜(박지후)

가난한 집안의 막내딸. 미술에 놀라운 재능을 가져서 별다른 사교육 없이도 최고의 사립 예고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언니들은 모두 이 아이를 사랑한다. 아이가 아플 때는 밤잠을 자지 않소 번갈아 돌보았고, 허리띠를 졸라 나이키 운동화, 롱패딩, 아이폰 같은 것들을 사주었다.
그렇지만 인혜는 언니들이 주는 것을 편하게 받지 못한다. 야근, 배고픔, 불편함, 굴욕감. 나이키 운동화와 롱패딩이 그런 것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인혜는 자신의 그림으로, 자기가 가진 재능으로 언젠가 이 가족을 떠나고 싶다. 자신의 힘만으로 아름다운 뭔가를 이뤄내고 싶다.



가장 높은 곳 원령(가)

박재상

한 땨눈 광부였고 나중엔 운전사가 된 남자의 아들. 어린 시절은 불우했지만 머리가 비상해 소년 급제로 변호사가 되었다. 아버지가 운전사로 일하던 원기선 장군의 신뢰를 얻었다. 대형로펌의 기업 전문 변호사로 굵직한 사건들을 맡다가 2018년 저축은행 사건 이후 행보가 완전히 달라져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변론으로 이름을 알렸다.
원기선 장군의 딸 상아와 결혼. 자신의 이름을 건 장학재단을 출범시키며 정치 활동을 시작한다.

원상아

원기선 장군의 딸. 박재상의 부인. 미스코리아 출신. 젊어서 연기를 해봤지만 재능이 없어서 그만두었다. 원령미술관과 장학재단 등을 운영하며 사립예고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고등학생 딸의 입시에 열중하고 있다. 외롭고 화려한 여자.

박효린

박재상과 원상아의 외동딸. 외롭고 다정한 아이. 어쩐지 학교에는 친구가 없다. 유일한 친구가 인혜.